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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켓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설명 옷장

백갤의 '귤통령' 님의 글을 참고 했습니다. 아니 거의 가져다 쓴게 맞는듯.^^

보통 위에 걸치는 윗옷(top)을 재킷 이라고 부르는데, 자세하게 나누자면
재킷(jacket)은 가장 커다란 범위이고 이것은 두 갈래로 나뉩니다.
블레이져(Blazer) 와 스포츠 코트(Sport coat) 가 그것입니다.

블레이져는 재킷의 한종류 이지만, 재킷이 모두 블레이져는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잘못 쓰는 표현중에 그냥 재킷 이기만 하면 수트 라고 하는데,
수트는 재킷과 바지가 한벌인 옷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수트 재킷은 바지와 한벌로 나와야 하고, 블레이져는 상의만 있습니다.

수트 재킷은 노벤트(뒷트임이 없는 것), 센터벤트(가운테 트임),
사이드벤트(양쪽 트임)가 허용 됩니다.
블레이져는 사이드벤트가 기본입니다.(이게 전통이라 함).
하지만 캐주얼이나 디자이너스에서는 센터나 노벤트로 나오기도 합니다.

이것이 블레이져 입니다.
수트 재킷은 모두 뚜껑이 있는 플랩 포켓입니다.(디자이너스 브랜드에서는 변형 포켓 존재)
블레이져는 플랩포켓과 패치드 포켓(뚜껑이 없이 솔기를 밖으로 드러내서 꿰맨 외장형 주머니)
모두 허용됩니다.

이것은 뚜껑이 없는 주머니가 달린 패치드 포켓의 스포츠코트 입니다.
스포츠 코트와 블레이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블레이져는 솔리드=단색(절대원칙),
스포츠코트는 패턴(체크등의 모양) 또는 텍스처가 있습니다.

그리고 블레이져는 브라스 단추(금장,은장)가 따라가야됩니다.(이건 상대적)
스포츠 재킷은 상의만 있는 재킷에서 블레이져가 아닌 나머지를 말하는 거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제가 주문해 놓고 기다리고 있는 블레이져.

이건 제가 이미 가지고 있는 블레이져.
어렵죠? ^^;;;
백갤의 '귤통령' 님께서 '시오노 나나미'의 이런 말을 인용하셨더랬죠.

"그 누구도 모른다. 그러나 누가 보아도 그런 줄 아는 것이 스타일이다" (남자들에게, 12p)
누가 보아도 블레이저인 것이 블레이저인거다.자꾸 예외를 설정하려 하지 말고 공식에 충실하자.

라고 귤화보전에 나와있습니다. ^^ ㅋㅋ

그리고 참고로 블레이져의 유래가 있는데 이것은 책마다 조금씩 다르고,
인터넷에서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조금씩 다르게 말하고 계셔서 쓰지 않습니다.
여러 책들에 나와 있으니 궁금하시면 나중에 쉬엄쉬엄 한번 찾아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백화점 갤러리의 '귤통령' 님의 글과 덧글들을 조합해서 썼습니다.
궁금하시다는 분이 계셔서 써 봤습니다.
이(異)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 저도 모르는게 많아서요~ 굽신~

이미지 출처는 '브룩스 브라더스' '체사레 아톨리니'





덧글

  • 홈요리튜나 2009/12/29 17:09 # 답글

    수트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자세한 것은 모르고 있었네요
    깊이가 없으니 그리는 것도 엉성하구 흐흐...에이 몰라요 그럴싸하게 보인다면 성공-.-;
    그럴싸해보이지도 않는다구요?ㅎㅎ
    어쨌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따뜻한 2009/12/29 17:11 #

    튜나님이 언젠가는 네이비컬러의 금장단추가 달린 블레이져를 입은
    멋쟁이 꽃미남을 그려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ㅋ
  • 로무 2009/12/29 18:15 # 답글

    사실 블레이저는 와펜이 생명...우린 안입지만ㅋ 가장 쉽게 블레이저를 설명할 수 있는 단어는 '교복 웃도리'가 아닐까
  • 따뜻한 2009/12/29 21:28 #

    최대한 교복같이 보이는것이 정답에 가까운 블레이져 인것이라는 ㅎㅎ
  • NePHiliM 2009/12/29 18:49 # 답글

    그쳐 -_-; 교복 웃도리.
    근데 노벤트 수트재킷은 지난번에 한번 입은 분 봤는데
    제겐 흠...좀 -_-;;

    뭐 그럤습니다. ㅎ
    -네피
  • 따뜻한 2009/12/29 21:29 #

    옷만 제대로 나온다면야 노벤트든 뭐든 멋질듯 ^^
    자신의 체형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주세요~ ㅎㅎ
  • 로무 2009/12/30 01:07 #

    노벤트도 노벤트 나름ㅋ
  • 민성 2009/12/30 00:10 # 답글

    그렇군요 좋은 정보 알았습니다 =)

    그나저나 블레이져를 하나 사고 싶은 욕망이 무지무지무지 많은대...

    몸에 딱 맞는건 쉽게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 적당한 가격대에선 말이조 ㅠ
  • 따뜻한 2009/12/30 20:50 #

    원래 자신의 눈높이에 맞고, 남들이 보아도 예쁘고,
    자신의 몸에도 잘 맞는 그런옷을 만나는건 어렵죠.
    발품팔고, 기다리고, 기웃거리다 보면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
  • 닭고기 2009/12/30 04:49 # 답글

    오..... 따범님의 블레이져 착장샷두 꽤 멋있는데요? 그나저나 남자 옷들은 왜 이렇게 어렵나요 ㅠ 남자 옷이 이뻐서 남자로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당장 접게 만들어주시는 상식들 어허엉ㅠㅠ
  • 따뜻한 2009/12/30 20:51 #

    감사합니다. 여자 옷들이 더 어렵지 않나요? ㅎㅎㅎ
    전 여자옷에 대해선 하나도 몰르거든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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